'프로 내한러' 레이니, 1년1개월 만에 韓 팬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 내한러' 미국 팝밴드 '레이니(LANY)'가 1년1개월 만에 내한공연한다.
27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레이니는 오늘 29일 오후 6시 경기 일산 킨텍스 2전시장 9홀에서 월드투어 '어 뷰티풀 블러(a beautiful blur)'의 하나로 단독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그런데 멤버들은 예상 못했지만 지금은 미국을 넘어 세계 곳곳을 돌며 공연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 앨범 '어 뷰티풀 블러' 발매 기념 월드투어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로 내한러' 미국 팝밴드 '레이니(LANY)'가 1년1개월 만에 내한공연한다.
27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레이니는 오늘 29일 오후 6시 경기 일산 킨텍스 2전시장 9홀에서 월드투어 '어 뷰티풀 블러(a beautiful blur)'의 하나로 단독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레이니는 수차례 찾을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2017년 7월 밸리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첫 단독 공연에 이어 2018년과 2019년 단독 콘서트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한국을 찾았다. 팬데믹으로 내한이 어려워지자 2020년에는 온라인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2022년 10월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작년 8월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결성된 레이니는 2014년 미니앨범 '애크러님스(Acronyms)'로 데뷔했다. LA(로스앤젤레스)부터 NY(뉴욕)까지 음악을 알리겠다며 팀명을 지은 밴드다. 그런데 멤버들은 예상 못했지만 지금은 미국을 넘어 세계 곳곳을 돌며 공연 중이다.
특히 라이브가 증명의 무대다. 신스팝·드림팝 위주의 음악을 들려주는 이 팀은 밴드임에도 대중적이라는 인상이 짙어 음악적으로는 저평가돼왔다. 그런데 단독 공연, 페스티벌에서 이들의 무대를 본 이들은 하나 같이 이 팀의 탄탄한 연주력과 음악성을 새삼 확인했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발표한 새 앨범 '어 뷰티풀 블러'는 빌보드 커런트 록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2022년 4월 키보디스트 레스 프리스트(Les Priest)가 팀을 떠나면서 현재 폴 클라인(Paul Klein·보컬/기타)과 제이크 고스(Jake Goss·드럼) 듀오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