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생중계

숏폼 '클립' 창작자들도 부국제 현장 영상 제공

[서울=뉴시스] 네이버가 다음 달 2일 진행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 현장을 네이버TV로 단독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가 다음달 2일 진행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 현장을 네이버TV로 단독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네이버는 숏폼(1분 이하 길이의 동영상) 서비스 '클립'으로도 부산국제영화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클립 크리에이터 30여명이 현장에 참석해 영화제의 생생한 순간을 클립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클립 크리에이터들이 선보이는 콘텐츠들은 네이버앱 클립탭과 연예판을 통해 제공된다.

누구나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클립 챌린지도 다음 달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장소 스티커와 해시태그 '부국제챌린지', '영화적순간' 등을 사용한 클립을 네이버TV 또는 블로그 앱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관람객들이 부산국제영화제 정보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오픈톡도 개설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