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듣고 있나? 박명수 내년 5월 단독 콘서트 “열심히 하면 나와주겠지” (라디오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내년 단독 콘서트를 예고했다.

9월 27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명수형 작년 생신 때 내년에는 고척돔에서 생일파티할 계획이고 게스트는 아이유라 하셨는데 그 말 쏙 들어가셨다, 환갑 때나 하시려나?"라고 문자를 남겼다.

이에 박명수는 "실제로 고척돔은 어려울 것 같다. 내년 중에 개인 콘서트를 꼭 할 거다. 관계자와 얘기 중이다. 내년 5월 정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 사람이 이걸 위해서 열심히 했구나'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할 거다"며 "그런 모습을 보면 아이유 씨든 누가 됐든 얼굴 비춰주지 않겠냐"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무료로 하려고 했는데 빌리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유료로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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