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 미국심장학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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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사진)이 최근 미국심장협회(AHA) 임상심장학회 회원운영위원회(Membership Committee)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은 "글로벌 협력은 결국 세계 의료기술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 위원 활동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의 뛰어난 심장내과 전문가들이 미국 심장내과 전문가들과 더 가까워지는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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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인천세종병원의 국제적 리더쉽 발휘 계기 마련
“글로벌 협력에 앞장설 것”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사진)이 최근 미국심장협회(AHA) 임상심장학회 회원운영위원회(Membership Committee)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미국심장학회 임상심장학회는 전 세계 심장내과 전문의들이 최신 임상 지식을 교류하고 심혈관 치료 발전에 기여하는 학술단체다. 회원운영위원회는 학회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원하며, 학회 활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심장질환 관리 및 치료 역량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위촉 위원 중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김 센터장이 유일하다. 심장이식과 심장내과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김 센터장의 이번 위촉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인천세종병원이 국제적 리더십을 더욱 발휘하게 됐다.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은 “글로벌 협력은 결국 세계 의료기술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 위원 활동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의 뛰어난 심장내과 전문가들이 미국 심장내과 전문가들과 더 가까워지는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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