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태국 치앙마이주와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9. 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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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태국 치앙마이주가 상호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전날 태국 치앙마이주를 방문해 니랏 퐁싯티타원 치앙마이주지사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니랏 퐁싯티타원 치앙마이주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직항노선이 새롭게 개설되면 양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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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와 태국 치앙마이주가 상호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전날 태국 치앙마이주를 방문해 니랏 퐁싯티타원 치앙마이주지사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은 경제와 산업, 관광, 교육 등 다양한 협력을 약속하고 청주국제공항 직항 노선을 개설해 교류를 활성화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니랏 퐁싯티타원 치앙마이주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직항노선이 새롭게 개설되면 양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직항노선은 돌아가는 대로 바로 검토해서 추진하겠다"며 "치앙마이의 젊은이들이 충북에 와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향서 체결 이후 김 지사는 치앙마이대학교에서 유학설명회를 열고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활동 등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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