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데뷔 시즌 마친 이정후, 10월 1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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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부상으로 마감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는 10월 1일 귀국한다.
이정후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27일 "이정후가 2024시즌을 마치고 오는 10월 1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O 리그 간판 타자로 활약한 이정후는 2023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 진출에 도전했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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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부상으로 마감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는 10월 1일 귀국한다.
이정후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27일 "이정후가 2024시즌을 마치고 오는 10월 1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O 리그 간판 타자로 활약한 이정후는 2023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 진출에 도전했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시즌부터 주전 중견수 겸 리드오프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수 수비 도중 펜스에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결국 이정후는 6월초 수술을 받아 시즌아웃됐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이정후의 2024시즌 성적은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 0.641이다.
이정후는 입국 후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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