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공직 청렴 대상’ 수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올해를 ‘청렴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온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공직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 청렴국민운동본부가 수여하는 이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공직 청렴 대상은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한다.

부패방지 청렴국민운동본부가 수여하는 공직 청렴 대상을 차지한 이재영 증평군수가 26일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자축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이 군수는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해 공무원 부정부패에 적극 대응하고 ‘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이란 슬로건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청렴도 제고에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국민소통시민연대 청렴지도자발굴위원회 추천으로 이뤄졌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군민에 대한 신뢰의 바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상을 계기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 증평군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