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금투세 빨리 결론내자는 의견 많아…내주 의총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다음 주 중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에서 금투세에 대한 결론을 빨리 내리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며 "다음 주 중 결과가 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지난번에 디베이트(토론)는 한 번 했고, 어떤 형태로든 다음 주중에 의원총회가 있을 예정"이라면서 "국정감사 전 당론 결정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다음 주 중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에서 금투세에 대한 결론을 빨리 내리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며 “다음 주 중 결과가 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지난번에 디베이트(토론)는 한 번 했고, 어떤 형태로든 다음 주중에 의원총회가 있을 예정”이라면서 “국정감사 전 당론 결정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4일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에 시행할지, 유예할지를 두고 토론회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김민석·이언주 최고위원이 공개적으로 유예를 주장하는 등 유예론 쪽에 지도부의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일부에선 폐기론도 나온다. 친명(친이재명)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지난 25일 MBC 라디오에서 “처음에는 유예 입장이었는데 최근 상황을 보니 유예하는 것이 시장의 불안정성을 더 심화시킬 것 같다”며 “폐기하는 게 낫다는 게 개인적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형돈 “불안장애 20년째…삶 재미없다” 뜻밖의 고백
- 9시간 넘게 뷔페 이용한 고객…식당이 취한 ‘반전’ 조치
- “축구랑 관련도 없는데 힘드네요”…홍명보 ‘단골빵집’ 사장님 호소, 무슨 일
- “때리지 마세요”…‘가출’ 선언한 S.E.S. 슈, 팔에 가득한 멍 자국
- 北 김여정, 짧은 치마 입고 춤추며 “오물 다 줄게” 열창
- 나이 어느덧 52세 장동건 근황… “감정적으로 힘들었다” 6년만의 스크린 복귀
- “심각합니다, 강하게 나갈게요”…김신영, 경고 ‘무슨 일’
- 1명 추락사·1명은 집에서…부천 아파트서 5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 “회사 점심시간에 성관계하라”더니…이번엔 ‘이것’ 금지한다는 러시아
- “오타니 50홈런볼 내 거야!”…어른들 싸움에 공 뺏긴 10대 청소년(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