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024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김양근 2024. 9. 27.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26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제19회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

한전, 공기업 발전사, 민간 발전사, 제작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력거래소 등 국내 전문가들이 관련 기술 주제 발표에 나서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보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안보 확립·NDC달성 위한 안전체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26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제19회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

한전, 공기업 발전사, 민간 발전사, 제작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전기안전공사 주최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이번 행사는 ‘에너지 안보 확립과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선제적 안전체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 1부에서는 유공자 포상에 이어 동신대 이순형 교수가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행사 2부에 열린 ‘전력계통 기술 세미나’는 국내 전력산업계 동향과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전력거래소 등 국내 전문가들이 관련 기술 주제 발표에 나서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보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또,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9명, 광역지자체 표창 12점 및 전기안전공사 사장상 등 총 39점이 수여되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공사는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에 국내‧외 에너지 환경변화를 반영함으로써 차세대 안전관리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