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김희철 “난 공익 나와…‘프로듀스 101’ 보는 느낌”

김희원 기자 2024. 9.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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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채널A 제공



가수 김희철이 ‘강철부대W’ 특집을 진행하며 이전 시즌과 달라진 점에 대해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채널A ‘강철부대W’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신재호PD와 강숙경 작가를 비롯해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 최영재가 참석했다.

‘강철부대’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집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성 군인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이다.

‘강철부대W’에는 앞선 시즌3에서 스튜디오 진행을 맡았던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에 이어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새롭게 합류했다.

김희철은 지난 시즌들과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제 스스로에 대한 변화는 별로 없다. 프로듀스 101 보는 느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저는 공익을 나왔기 때문에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확실한건 저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는데 3회부터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채널A ‘강철부대W’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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