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인맥 캐스팅' 의혹 스멀스멀…고추축제→뉴욕 브로드웨이 '껑충'('MMTG')

김지원 2024. 9.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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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X승헌쓰X가비의 혼성그룹 프로젝트 '위대한 재쓰비'.

충청투어의 다음 코스로 뉴욕 진출을 이뤄낸 재쓰비의 브로드웨이 도전 결과와 월드클래스 황금인맥의 정체는 오는 29일 낮 12시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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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재쓰비 재재, 승헌쓰, 가비/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승헌쓰 SNS


재재X승헌쓰X가비의 혼성그룹 프로젝트 '위대한 재쓰비'. 괴산고추축제와 추풍령가요제로 이어지는 '충청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한다.

충청투어 성료에 따른 뉴욕 포상 휴가를 제공받은 재쓰비는 포상 휴가 패키지 중 하나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를 관람했는데, 관람 이후 '위대한 개츠비'를 제작한 신춘수 프로듀서의 초대로 이루어진 만남에서 일생일대의 제안을 받게 된 것.

신춘수 프로듀서는 '지킬앤하이드', '스위니토드', '일테노레'를 국내에 선보인 것은 물론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위대한 개츠비' 오리지널 프로듀싱을 이뤄내 뮤지컬계의 돈키호테라고도 불린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열정 하나로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던 시절 나를 끌어준 선배들 생각이 났다"라며 재쓰비에게 모든 인맥을 총동원해 사실상 단기유학에 가까운 경험을 선사했다고.

이 황금인맥에는 비욘세 등 유명 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월드클래스 안무가와 그래미 수상 작곡가가 포함돼 화제다. 괴산고추축제를 '괴산 팔루자', 추풍령가요제를 '추첼라'로 불러가며 월드스타의 꿈을 키웠던 재쓰비가 실제로 해당 업계의 인물들을 만나게 된 셈이다.

재쓰비는 뮤지컬 관람에 그치지 않고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배우들과 한 무대에 서는 영광까지 얻었는데, 촉박한 준비 시간과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어떤 무대가 완성됐을지 관심이 쏠린다.

충청투어의 다음 코스로 뉴욕 진출을 이뤄낸 재쓰비의 브로드웨이 도전 결과와 월드클래스 황금인맥의 정체는 오는 29일 낮 12시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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