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핵심 입지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분양 중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넉넉한 주차 공간, 3면 발코니 등 특화설계

대전 동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대전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다.

착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동부역(가칭) 인근에 위치해 2호선 개통 시 역세권 단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서대로와 한밭대로가 지난다.

한밭대로를 이용하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경부고속도로 대전 IC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상가 등이 있다.

이밖에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는 평가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 등이 있으며, 단지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이 오는 12월 개관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구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히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이 최근 1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마치면서 본격 시작됐다.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발표, 삼정지구 신규 산단 조성지구 결정 등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

단지 자체 상품성도 주목된다.

세대당 1.71대의 주차 공간을 설계해 주차난 우려를 덜었고, 가로 2.6m, 세로 5.2m의 확장 주차형이 전체의 56%(전기차 주차 공간 포함) 수준으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20cm가량 높은 최대 2.5m로 설계했고, 전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차별화한 여가 생활을 위해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과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조명과 난방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 하이오티(Hi-OT) 시스템과 음성으로 조명과 냉난방 등을 제어하는 보이스홈(Voice Home) 등 스마트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현재 다양한 혜택과 함께 분양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도룡동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heejjy@gmail.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