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장은실 "여군 안하길 잘했다…아무나 못해"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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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강철부대W' MC로 참여하면서 여군을 보고 감탄했다고 이야기했다.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됐다.
한편 '강철부대W'는 '강철부대' 시리즈 최초 여군 특집으로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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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강철부대W' MC로 참여하면서 여군을 보고 감탄했다고 이야기했다.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자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 최영재, 신재호 PD와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은실은 한때 꿈이 여군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그는 "(영상을 보면서)피지컬적으로 근질근질했던 것 같다, (저는) 군사 기술이나 전력은 없다 보니 …"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군이 꿈이기는 했는데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여군 안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정말 힘들어 보였다"라며 "엄청 힘든 훈련을 한 모습이 담겨 보였다, 저도 힘든 훈련을 많이 하는데 여군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어마어마하더라, 아무나 못 하는 직업이다"라고 했다.
한편 '강철부대W'는 '강철부대' 시리즈 최초 여군 특집으로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 시즌 1~3을 연출한 신재호 PD와 '강철부대' 시즌1과 2, 그리고 '피지컬 100'을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0월 1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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