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 지원"…증평군, 농협중앙회 등과 3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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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과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협은 농가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증평형 농촌인력 더하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과 NH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업협동조합은 다음 달부터 농촌인력을 공동지원하는 내용의 3자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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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과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협은 농가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증평형 농촌인력 더하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임금 상승 등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과 NH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업협동조합은 다음 달부터 농촌인력을 공동지원하는 내용의 3자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군과 농협이 투입할 사업비는 7500만원이다. 군이 5000만원을, 농협이 250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을 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1일 인건비 7만5000원 또는 5만원씩 지원한다"며 "올해 1000명까지 지원하고, 농가수요와 성과분석을 통해 내년엔 20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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