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건국대·세종대와 연합…인사동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문효민 인턴 기자 2024. 9.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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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총장 김범준) 대학혁신추진사업단(단장 이석형 교수)은 지난 26일 '2024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개막식인 안녕인사동 특설무대에서 건국대, 세종대와 3개 대학 연합 '인사동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이번 3개 대학 연합 공모 프로그램이 대학 연합의 우수한 네트워킹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공모전이 지역사회 활성화 및 대학 간 공유·협업의 시발점이 돼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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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활성화 및 문화예술 인력 양성
대학의 사회기여 역할 확대 도출
왼쪽부터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제공=서경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서경대(총장 김범준) 대학혁신추진사업단(단장 이석형 교수)은 지난 26일 '2024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개막식인 안녕인사동 특설무대에서 건국대, 세종대와 3개 대학 연합 '인사동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인사동 5대 권장 업소 홍보 영상 제작 ▲인사동 관광 코스 개발 ▲인사동 홍보 캐릭터 디자인 등 3개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총 40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심사 결과, 서경대에서 대상 1팀, 장려상 2팀이, 건국대에서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세종대에서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각각 수상했다.

공모전 참여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인사동을 대표하는 상품 및 각종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을 받은 서경대 김수진 학생은 "3개 대학이 연합해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우리 팀이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른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경대 등 3개 대학이 인사동전통문화보존회와 연계해 인사동 지역사회 활성화 및 문화예술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 참여형 지역-대학 간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통해 인사동 지역 및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이번 3개 대학 연합 공모 프로그램이 대학 연합의 우수한 네트워킹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공모전이 지역사회 활성화 및 대학 간 공유·협업의 시발점이 돼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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