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장은실 “여군 꿈꿨는데…안 하길 잘해”
김희원 기자 2024. 9. 27. 11:05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여군을 꿈꿨던 것에 대해 “안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채널A ‘강철부대W’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신재호PD와 강숙경 작가를 비롯해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 최영재가 참석했다.
‘강철부대’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집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성 군인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이다.
‘강철부대W’에는 앞선 시즌3에서 스튜디오 진행을 맡았던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에 이어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새롭게 합류했다.
장은실은 합류 소감에 대해 “군사 기술이나 전략은 없다 보니 보는 게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촬영하면서 많이 알려줘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은실은 한때 여군을 꿈꿨던 것에 대해 “이 프로그램 하면서 여군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힘들다”면서 “저도 힘든 훈련을 많이 하는데 여군분들께서 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마어마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걸 하셨다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했다.
채널A ‘강철부대W’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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