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ESG 총괄 디자이너 조용언 부산경실련 공동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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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난 26일 2024 ESG경영 운영위원회를 열고 기관 'ESG 총괄 디자이너'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ESG 총괄 디자이너는 부산테크노파크 ESG경영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 모색과 관련 정책의 기획·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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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난 26일 2024 ESG경영 운영위원회를 열고 기관 'ESG 총괄 디자이너'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TP ESG총괄 디자이너는 부산경실련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조용언 교수가 위촉됐다. ESG 총괄 디자이너는 부산테크노파크 ESG경영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 모색과 관련 정책의 기획·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전문위원, 부산연구원 김도관 선임연구위원,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 유선미 팀장,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가 부산테크노파크 ESG경영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 운영위원은 부산테크노파크 ESG경영 방향성 및 목표 이행 모니터링, ESG 분야별 관리 감독 및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TP 김형균 원장, 서형필 정책기획단장, 홍성호 기업지원단장, 강효경 클린테크기술단장, 노동조합 김태훈 지부장이 당연직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조용언 디자이너는 "부산테크노파크는 기관 자체의 ESG경영을 구현하는 것과 지역 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하는 두 측면에서 역할을 확장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운영위원들과 함께 각 분야별 전문적 시각과 시민사회의 다각적 시선으로 부산테크노파크 ESG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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