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실 "'강철부대W'하면서 여군 안 하길 잘했다고 느껴…어마어마하더라"

이소정 2024. 9. 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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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실이 '강철부대W'를 촬영하면서 여군들에게 존경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 최영재 그리고 신재호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강철부대W'는 '강철부대' 시리즈 최초 여군 특집으로,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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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텐아시아DB



장은실이 '강철부대W'를 촬영하면서 여군들에게 존경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채널A '강철부대W'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 최영재 그리고 신재호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강철부대W'는 '강철부대' 시리즈 최초 여군 특집으로,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 1~3을 이끌어온 신재호 PD와 '강철부대' 1~2와 '피지컬 100'을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장은실은 "피지컬 쪽으로 그간 근질근질했다. 내가 군사 기질이나 전략은 없다. 여군이 한때 꿈이긴 했었는데,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여군 안 하길 잘했다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정말 빡세다. 엄청 힘든 훈련을 한 모습이 방송에 담겨있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장은실은 "나도 힘든 훈련을 많이 해왔는데, 여군들이 훈련하는 걸 보니까 정말 어마어마하더라. 아무나 못 하는 직업을 해오신 거다. 정말 높게 평가한다"고 존경심을 나타냈다.

장은실은 "여군이다 보니 '걸크러쉬'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번 여군 편은 밖에서 보지 못했던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기대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강철부대W'는 10월 1일(화)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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