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30억 들여 소나무 고사목 2만7000그루 재선충병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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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0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소나무 고사목 2만7000여그루에 대한 재선충병 1차 방제사업을 실시한고 27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안팎의 실 같은 선충이 매개곤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몸속에 있다가, 매개충이 나무의 새순을 갉아먹을 때 잎의 상처를 통해 침입해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병으로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면 고사한다.
고사목에서 월동하는 하늘소 유충과 성충을 없애기 위한 방제작업은 내년 3월까지 집중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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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30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소나무 고사목 2만7000여그루에 대한 재선충병 1차 방제사업을 실시한고 27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안팎의 실 같은 선충이 매개곤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몸속에 있다가, 매개충이 나무의 새순을 갉아먹을 때 잎의 상처를 통해 침입해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병으로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면 고사한다.
고사목에서 월동하는 하늘소 유충과 성충을 없애기 위한 방제작업은 내년 3월까지 집중 실시될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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