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이윤정 2024. 9. 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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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간호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평생교육원)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적 가치 실현 계획의 일환으로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교육청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과 지역기관과 협력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미래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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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평생교육원)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적 가치 실현 계획의 일환으로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교육청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간호사라는 직업과 간호학과 전공을 소개하고, 간호실습교육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히, 간호실습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간호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경험하며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과의 학문적 특성뿐만 아니라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과 기념촬영을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 남은정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의료보건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간호 현장을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김숙영 총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교육청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과 지역기관과 협력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미래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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