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 즐거운 동행"…충북특수교육원, 장애공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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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직속 특수교육원이 비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혜경 충북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는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비장애학생에게는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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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직속 특수교육원이 비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북특수교육원은 27일 서울 남산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교육 프로그램 '함께 걸어 즐거운 동행! 얘들아, 남산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각각 10명씩 짝을 이뤄 참가해 게임과 퀴즈 풀기 등을 하고, 미션 사진 찍기와 힌트 보고 장소 찾기 등의 과제를 함께 수행한다.
이혜경 충북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는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비장애학생에게는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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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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