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놀아볼까” 안동탈춤페스티벌, 퍼레이드·대동난장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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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27일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One Mask, One World)'이라는 주제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 동안 안동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한국을 세계 속에 알리는 대표 축제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안동과 세계가 문화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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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27일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One Mask, One World)’이라는 주제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 동안 안동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30분께 중앙선1942안동역 대동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지역 참여팀과 외국 공연단의 합동 공연을 곁들인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관광객과 안동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대동난장과 불꽃놀이도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시민 공모를 시민이 직접 개발하고 참여하는 탈춤 관련 공연 및 전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탈 문화 테마거리 등 축제장에 오는 모든 사람이 탈을 쓸 수 있도록 ‘마스크 체인지존’도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한국을 세계 속에 알리는 대표 축제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안동과 세계가 문화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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