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연속 대포’ 저지 58호→‘NYY 2년 만에 지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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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2번째 60홈런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애런 저지(32, 뉴욕 양키스)가 5경기 연속 대포를 터뜨렸다.
최근 5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58호 대포.
하지만 저지는 지난 22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54호 홈런을 터뜨렸고, 이날까지 5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이에 저지는 이날까지 시즌 경기에서 타율 0.325와 58홈런 144타점 122득점 180안타, 출루율 0.461 OPS 1.169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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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2번째 60홈런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애런 저지(32, 뉴욕 양키스)가 5경기 연속 대포를 터뜨렸다. 시즌 58호 홈런이 터졌다. 또 팀은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뉴욕 양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저지는 팀이 7-0으로 크게 앞선 7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브라이언 베이커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저지는 1회 삼진을 당한 뒤, 4회와 6회 집중 견제 속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에 홈런을 때릴 기회가 없어지는 것으로 보였으나, 4번째 타석에서 대포를 가동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58호 대포. 이로써 저지는 불가능으로 여겨지던 자신의 2번째 60홈런 시즌까지 단 2개만을 남겼다.
저지는 시즌 53호 대포를 터뜨린 지난 16일 이후 4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에 60홈런 가능성은 점점 사라지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저지는 지난 22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54호 홈런을 터뜨렸고, 이날까지 5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뉴욕 양키스는 이날 선발투수 게릿 콜의 6 2/3이닝 무실점 투구와 홈런 3방을 때린 타선 파괴력에 힘입어 10-0으로 승리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2회 1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6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거 6득점 해 7-0까지 앞서 나가며 승리를 사실상 확정 지었다.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의 콜이 승리를 가져갔고, 5이닝 1실점 9탈삼진으로 잘 버틴 코빈 번스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아쉬운 패전을 안았다.
뉴욕 양키스는 이날까지 시즌 93승 66패 승률 0.585로 볼티모어와의 격차를 5경기로 벌리며, 2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무려 5경기 연속 홈런으로 펄펄 난 저지는 이날 2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58호 홈런과 볼넷 2개를 얻은 것.
이에 저지는 이날까지 시즌 경기에서 타율 0.325와 58홈런 144타점 122득점 180안타, 출루율 0.461 OPS 1.169 등을 기록했다.
이제 뉴욕 양키스는 마지막 3경기를 남기고 있다.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 3연전. 저지가 60홈런을 달성할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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