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저수지 37년간 화폭에…이경호 작가 내달 5∼11일 개인전

이찬선 기자 2024. 9. 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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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예당저수지를 37년간 화폭에 담아온 이경호 작가 개인전이 내달 5∼11일 이음창작소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가는 예당호의 대표 명소인 출렁다리를 비롯해 좌대, 수문, 대흥산, 마을 등 정겨운 풍경을 수채화로 담아냈다.

이 작가는 자연과 인간, 시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해 왔다.

단순한 풍경 묘사가 아닌 예당저수지가 지닌 역사, 정서, 자연적 변화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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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의 아름다운 풍경 전시회 포스터. /뉴스1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예당저수지를 37년간 화폭에 담아온 이경호 작가 개인전이 내달 5∼11일 이음창작소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가는 예당호의 대표 명소인 출렁다리를 비롯해 좌대, 수문, 대흥산, 마을 등 정겨운 풍경을 수채화로 담아냈다.

이 작가는 자연과 인간, 시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해 왔다. 단순한 풍경 묘사가 아닌 예당저수지가 지닌 역사, 정서, 자연적 변화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계절과 날씨 속 변화하는 물과 하늘, 생명체를 관찰하고 이를 통해 자연 순환과 인간의 삶을 포착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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