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우주항공산업 비전과 정책 방향 의견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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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와 지난 26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4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이 전했다.
이번 전략위원회는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와 우주항공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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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와 지난 26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4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이 전했다.
이번 전략위원회는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와 우주항공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우주항공정책포럼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국가우주항공산업의 발전과 위상 제고, 지속가능한 우주항공 정책 발굴을 목표로 2023년 3월 21일 창립했다.
올해 5월 기준으로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557명이 회원으로 참여했고, 상임대표는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이 맡고 있다.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는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우주분과 13명, 항공분과 13명, AAM분과 10명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국내외 우주항공 분과별 전략 수립 및 분석, 기획, 정보 공유를 위한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발전가능한 국내 우주항공 정책 발굴 및 제안 등 K-우주항공정책포럼 싱크 탱크 역할을 한다.
이날 전략위원회에서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이 우주항공 생태계에서 대학의 역할, 서울대 김승조 명예교수가 미래 우주산업 제언, 경남TP 옥주선 우주항공본부장이 경남 우주항공정책 비전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 전략위원회 분과별(우주/항공/AAM)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전략위원회 개최가 국가와 경남 우주항공 미래 비전 실현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문성 기반 우주항공 정책 및 기술 과제 발굴과 추진, K-우주항공정책포럼의 결속력 강화는 물론, 우주항공청 및 우주항공 수도 경남 위상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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