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12년간 배운 제빵기술 그대로"…'박쿤스트'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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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쿤스트는 정통 베이커리를 서울 봉천동에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박쿤스트는 독일어로 '빵의 예술'이라는 뜻으로,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빵에 대한 철학과 장인정신을 담고 있다.
박쿤스트 대표는 "독일에서 12년 지내며 배운 제빵 기술을 제가 태어난 곳에서 둥지를 틀고 다양한 독일 빵을 선보이고 싶다. 손님들이 박쿤스트 빵을 통해 건강한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베이커리에 담긴 철학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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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박쿤스트는 정통 베이커리를 서울 봉천동에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박쿤스트는 독일어로 '빵의 예술'이라는 뜻으로,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빵에 대한 철학과 장인정신을 담고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유럽식 전통 빵들로, 크러스트가 두껍고 속이 촉촉한 바게트부터 풍부한 버터 향이 일품인 크루와상, 소금빵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샤워도우와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은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박쿤스트는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넓은 창과 우드톤 가구들이 유럽의 작은 동네 베이커리를 연상하게 한다. 또한, 오픈 키친에서 직접 빵을 굽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작은 테이블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빵을 맛볼 수 있다.
박쿤스트 대표는 "독일에서 12년 지내며 배운 제빵 기술을 제가 태어난 곳에서 둥지를 틀고 다양한 독일 빵을 선보이고 싶다. 손님들이 박쿤스트 빵을 통해 건강한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베이커리에 담긴 철학을 설명했다.
박쿤스트는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빵 나오는 시간, 다양한 빵의 비주얼을 공유하며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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