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친환경 '우렁이쌀' 10t, 호주갔다…해외수출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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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우렁이쌀 10t을 호주에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의성농협은 지난 2016년 미국과 캐나다에 의성쌀을 첫 수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 쌀 수출은 의성 쌀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수출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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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우렁이쌀 10t을 호주에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의성농협은 지난 2016년 미국과 캐나다에 의성쌀을 첫 수출했다. 이후 매년 안정적으로 친환경 의성쌀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가바쌀과 우렁이쌀 139t을 총 13회에 걸쳐 수출했다.
의성군은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농약사용을 줄이고 토양 환경을 보존시키는 우렁이 농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 내 경작지 600㏊에 새끼우렁이 18t을 공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 쌀 수출은 의성 쌀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수출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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