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력 설비 안전성 향상대회…에너지 안보 다짐

윤난슬 기자 2024. 9. 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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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날 오후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제19회 전력 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 안보 확립과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선제적 안전 체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와 공기업 발전사, 민간 발전사, 제작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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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날 오후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제19회 전력 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날 오후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제19회 전력 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 안보 확립과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선제적 안전 체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와 공기업 발전사, 민간 발전사, 제작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먼저 1부에서는 유공자 포상에 이어 동신대 이순형 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전력 계통 기술 세미나'는 국내 전력산업계 동향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전력거래소 등 국내 전문가들이 관련 기술 주제 발표에 나서 전력 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보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또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9명, 광역지자체 표창 12점 및 전기안전공사 사장상 등 총 39점이 수여됐다.

남화영 사장은 "공사는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에 국내외 에너지 환경 변화를 반영함으로써 차세대 안전 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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