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여권 발급 때 '전자칩 오염방지' 케이스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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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권을 발급받는 민원인에게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기존 녹색 여권 대신 차세대 전자여권이 도입됨에 따라 전자칩 오염·훼손 가능성을 예방하고자 동작구만의 여권 케이스를 제작·배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여행의 첫 설렘을 동작구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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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권을 발급받는 민원인에게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기존 녹색 여권 대신 차세대 전자여권이 도입됨에 따라 전자칩 오염·훼손 가능성을 예방하고자 동작구만의 여권 케이스를 제작·배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권 케이스는 부드러운 재질로 제작해 그립감을 높였고, 동작구 캐릭터 '동작이와 국화씨'를 뒷면에 디자인해 구를 홍보한다.
단, 케이스는 소진 시까지 교부한다.
한편, 구는 지난 7월부터 임산부,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자들을 위해 '여권 우선 배려 창구'를 운영 중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여행의 첫 설렘을 동작구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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