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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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문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 추산 약6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27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8분께 일산동구 설문동의 물류복합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1층을 태우고 4시간 반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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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문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 추산 약6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27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8분께 일산동구 설문동의 물류복합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1층을 태우고 4시간 반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다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1시24분 현장에 도착했으며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원 83명과 장비 39대를 동원해 화재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3시40분께 초진에 성공했고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고양시는 새벽 2시34분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니 인근지역에서는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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