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 활용' 소아조로증·신장질환 임상연구계획 의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첨단재생의료기술을 활용한 소아조로증, 신장질환 임상연구계획이 정부 심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제9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러한 2가지 안에 대해 '적합'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우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임상연구를 통해 생명이 위급하고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연구계획 작성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첨단재생의료기술을 활용한 소아조로증, 신장질환 임상연구계획이 정부 심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제9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러한 2가지 안에 대해 '적합'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아조로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동종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와 관련된 것으로, 이러한 치료를 통해 소아조로증 환아의 주요 사망원인인 급속 진행성 죽상경화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고위험 임상연구에 해당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을 받은 이후 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두 번째 과제는 당뇨병성 신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소변에서 분리한 요유래 줄기세포를 투여하는 중위험 임상연구다. 요유래 줄기세포는 환자로부터 통증과 후유증 없이 채취할 수 있으며 신장 질환 치료에 잠재적 효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우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임상연구를 통해 생명이 위급하고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연구계획 작성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