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25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선정...사업비 5000만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 산청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 유산에 내재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 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산청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 유산에 내재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 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화야 놀자-화도화(花桃花)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단성면 목면시배 유적지와 신안면 도천서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목화(花桃花)이야기', '문익점 생생로드', '같이가요 탄소중립실천 함께해요 목화밭플로깅'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국가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다 많은 관람객이 국가 유산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문화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남도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과 문화유산을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가 유산의 체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가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산청=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서 20대 연인 들이받은 마세라티 뺑소니범, 강남서 긴급체포
- '아수라장 국회'에 대통령실 "왜 이 지경까지" 참담한 반응
- "일산에선 우리부터"…선도지구 경쟁 '후끈' [현장]
- "반나체 상태로 '음주운전'…'그것'까지 보였습니다" [기가車]
- 태영호 장남, 사기혐의 피소…"4700만원 안 갚아"
- "나흘간 6곳 접수"…분당 선도지구 마지막날 몰린다 [현장]
- 유인촌 "정몽규, 특권층이냐…연임 저지할 것"
- 딥페이크 성착취물, 소지·시청하면 3년형…'알면서' 문구 삭제
- 30대男, 친구 배웅하던 여고생 흉기 살해…'묻지마 살인' 가능성
- "尹, 10월 서거" 전화 남성, 찾았다…"무속인이 천지 개벽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