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고나연,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쇼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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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고나연(별가람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라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밝혔다.
고나연은 26일 밤(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22점, 예술점수(PCS) 27.36점, 합계 65.58점을 받아 일본의 시마다 마오(73.11점), 와다 가오루코(70.58점)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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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고나연(별가람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라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밝혔다.
고나연은 26일 밤(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22점, 예술점수(PCS) 27.36점, 합계 65.58점을 받아 일본의 시마다 마오(73.11점), 와다 가오루코(70.58점)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고나연의 65.58점은 지난 8월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세운 64.04점을 뛰어넘은 개인 최고 기록. 고나연은 1차 대회 동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 사냥을 노린다.
고나연은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 수행점수(GOE) 1.60점을 챙겼다. 이어 더블 악셀 역시 완벽하게 소화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아낸 고나연은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에서는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았다. 고나연은 레이백 스핀으로 레벨 4를 받았고, 이어진 스텝 시퀀스도 레벨 4로 처리하며 기세를 이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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