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예지 “생계 위해 택배 상하차 알바하며 사격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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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과거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하던 중 김예지 선수는 "택배 상하차도 해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예지는 "진짜 힘들었다. 시급이 제일 높더라"라고 덧붙이며 사격 연습과 알바를 같이 병행했다고 밝혔다.
주간에는 사격 연습, 야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살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김예지는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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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과거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웨이팅만 3년' 김예지 선수 위해 오픈한 동엽신 맛집 쏘는형 EP.11’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하던 중 김예지 선수는 “택배 상하차도 해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예지는 “진짜 힘들었다. 시급이 제일 높더라”라고 덧붙이며 사격 연습과 알바를 같이 병행했다고 밝혔다.
야간에도 일을 하지 않냐는 유재필의 물음에 김예지는 “시간 타임으로 한다. 야간에 8시에 들어갔으면 다음 날 새벽 5시 돼야 끝난다”라고 말했다.
주간에는 사격 연습, 야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살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김예지는 웃음을 지었다.
한편, 사격을 하지 않았다면 뭘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김예지는 “공부를 잘했다는 가정 하에 외국으로 파견나가서 봉사활동을 하는 의사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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