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반려동물 토탈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위해 ‘래핑찰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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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사료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반려동물 용품 전문브랜드 '래핑찰리(Laughing Charlie)'의 인수를 밝혔다.
'래핑찰리'는 런칭 1년 8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브랜드로, 우성은 오는 10월 1일 해당 브랜드의 인수를 통해 반려동물 토탈 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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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핑찰리’는 런칭 1년 8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브랜드로, 우성은 오는 10월 1일 해당 브랜드의 인수를 통해 반려동물 토탈 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성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펫푸드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수하게 되는 만큼 펫푸드부터 펫서플라이까지 아우르는 반려동물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시장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래핑찰리’는 외출 시 간편하게 입힐 수 있는 히트 패딩 케이프와 이지세이프 클립, 잇몸이 약한 강아지들에게 필요한 손가락 칫솔, 솜이 없어 안전하게 노즈워크가 가능한 토일렛 페이퍼 토이 등 다수의 히트상품들을 연이어 선보여 온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기능과 디자인을 두루 고려하고 있는 것이 ‘래핑찰리’만의 핵심 브랜드 강점이기도 하다.
우성은 이런 ‘래핑찰리’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우성의 오랜 노하우가 깃든 반려동물 수의 역량과 전문 연구진을 활용해 현재 상품들의 품질을 한층 개선하고, 수의 기능을 바탕으로 한 펫푸드와 영양제의 영역까지 확장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우성그룹은 올해 6월 식품급 위생과 안전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 펫푸드 공장을 준공하기도 해 향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우성 한재규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품질에 대한 집착 및 사람, 동물,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지금의 우성을 만들었다”며 “금번 래핑찰리 인수를 통하여 반려가족들에게 독창적이고 뛰어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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