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배에 잡힌 상어의 공격...선원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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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선원이 상어에 물려 다치는 사고가 났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0분께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의 9.77t짜리 낚싯배에서 어선 사무장 A씨가 몸길이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90㎝의 상어에 발등과 손가락 등을 물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낚싯배에는 선원과 승객 등 18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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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선원이 상어에 물려 다치는 사고가 났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0분께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의 9.77t짜리 낚싯배에서 어선 사무장 A씨가 몸길이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90㎝의 상어에 발등과 손가락 등을 물렸다.
A씨는 낚시 승객이 잡은 어획물을 수거, 정리하던 중이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낚싯배에는 선원과 승객 등 18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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