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광주과학기술원,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손잡았다

조근영 2024. 9. 27.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해양바이오 분야 특화 산업 유치 등을 위한 교육 및 기술협력, 4차산업과 농수축산업 연계 사업 발굴, 완도군 지역 인재 양성 협력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약식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해조류와 전복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등 기반 시설 조성과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해양바이오 기술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해양바이오 분야 특화 산업 유치 등을 위한 교육 및 기술협력, 4차산업과 농수축산업 연계 사업 발굴, 완도군 지역 인재 양성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광주과학기술원이 보유한 기술과 지식, 연구 시설 등을 적극 활용하고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간다면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