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기업심리, 8월보다 악화…“내수 부진 탓”
KBS 2024. 9. 27. 10:20
주요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며 기업 심리가 한 달 전보다 더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이번 달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모두 포함한 전체 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91.2로 전달보다 1.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심리지수가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합니다.
기업들은 경영 어려움으로 내수 부진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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