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돌싱 영자, 광수에 뒤끝 "어제 잘 안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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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로맨스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27일 '솔로나라 22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광수와 산책을 하던 영자는 "왜? 어제 잘 안 됐나봐?"라고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지고, "나 상철이하고 얘기를 좀 해봐야겠어"라고 광수 대신 상철에게 넘어간 '호감의 추'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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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2기 로맨스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27일 '솔로나라 22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올킬녀' 영숙은 "난 사기 캐릭터라 그런다"며 "얼굴-몸매 좋지, 똑똑하지, 잘 나가지~"라고 자기애를 '대방출'한다. 영숙의 말을 듣던 영호는 "똑똑한 건 증빙이 되는 건가?"라고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한다.
이어 순자는 '유자녀 연애'에 대한 가치관 차이로 멀어진 듯한 영호에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야, 박력 있는 거 좋아해"라고 직진한다. 이에 깜짝 놀란 영호는 "내가?"라고 되묻고, 순자는 "나만이 느끼는 박력이 있어~"라고 영호를 치켜세운다. 그러나 영호는 순자와 대화를 마친 후 "가세요"라고 쌩하니 남자 숙소를 향해 모습을 감춘다. 순자는 민망한 듯 "네~"라고 답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얼굴도 안 보고!"라고 '쿨남' 영호에게 아쉬워한다.
영자는 '1순위 데이트'에서 자신 대신 영숙을 선택한 광수에게 '폭풍 뒤끝'을 보인다. 광수와 산책을 하던 영자는 "왜? 어제 잘 안 됐나봐?"라고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지고, "나 상철이하고 얘기를 좀 해봐야겠어"라고 광수 대신 상철에게 넘어간 '호감의 추'를 드러낸다. 영자의 말에 광수는 고개만 '끄덕끄덕'한다. 과연 '종교의 벽' 때문에 한 차례 막혔던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향후 어떻게 변모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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