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 원자력산업 발전 워크숍 개최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9. 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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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는 26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내년도 지역 원자력산업 발전 전략 수립 방안과 신규 과제발굴 등을 논의하는 대전 원자력산업 발전 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원자력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원자력산업 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을 주제로 이정익 한국과학기술대학교(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의 특강에 이어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 대전 원자력 강소기업 성장 견인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전문가 토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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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멸종위기 어름치 금강 본류 2000마리 방류
코레일, 10월 징검다리 연휴 열차 증편 운행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26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내년도 지역 원자력산업 발전 전략 수립 방안과 신규 과제발굴 등을 논의하는 대전 원자력산업 발전 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원자력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원자력산업 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을 주제로 이정익 한국과학기술대학교(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의 특강에 이어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 대전 원자력 강소기업 성장 견인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전문가 토의로 진행됐다.

현재 대전시는 정부의 원자력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대전TP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7억원 규모의 대전 원자력 강소기업 성장 견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이 원자력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생태계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 원자력 기업 맞춤형 지원전략을 발굴하며 기업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강유역환경청, 멸종위기 어름치 금강 본류 2000마리 방류

금강유역환경청은 26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436번지 금강본류에 멸종위기 국가보호어류인 어름치 2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강유역환경청, K-water, 국가유산청,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순천향대학교 등 2022년 6월 21일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생명잇기 사업' 추진 관계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보호어류인 미호종개(멸종위기 Ⅰ급)와 어름치(멸종위기 Ⅱ급)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 미호종개 3000마리를 금강수계 미호강(세종) 및 지천(청양)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한 어름치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순천향대학교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에서 인공증식한 2000개체이다.

어름치는 잉어과의 한국 특산어종으로 몸길이는 20~40㎝이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생물이며, 금번 방류하는 금강은 어름치 서식의 남쪽 한계선으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고 금강청은 설명했다.

금강유역환경청 정명규 환경관리국장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국가보호어류를 복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국가보호종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코레일, 10월 징검다리 연휴 열차 증편 운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0월 1일(국군의 날)과 3일(개천절)을 포함한 연휴 1~4일, 9일(한글날) 총 5일간 열차 32회를 증편, 좌석 1만 3500석을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증편 열차는 KTX 20회, 일반열차(ITX-새마을, ITX-마음) 12회로 KTX는 경부·경전·강릉선 등 주요 노선에 3일과 9일 하루 10회 확대하고, 일반열차는 경부선(1·2·4·9일), 호남선(1·2일)에 2회씩 추가 투입한다.

자세한 열차 운행시간표와 승차권 구입 안내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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