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2024년도 사서한마당' 개최

조수원 기자 2024. 9. 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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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26~27일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4년도 사서한마당(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 국립중앙도서관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 결과도 이 자리에서 발표됐다.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사서한마당은 전국의 도서관 직원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서한마당의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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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4 사서한마당 참가자 모습(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4.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26~27일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4년도 사서한마당(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산청 지리산도서관 등 76개 기관과 120여 명의 사서가 참가했다.

▲우정아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교수의 '베니스 비엔날레로 보는 현대미술' ▲황보름 작가와 함께하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영상공모전 본선작 공개 및 현장투표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육각형 사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4 국립중앙도서관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 결과도 이 자리에서 발표됐다.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양천구립도서관이 차지했다. 우수상인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은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교육과정 연계 현장 사례 분야) ▲대구광역시 달서구 평생교육과(도서 소개 영상 분야)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사서의 경험과 보람을 주제 분야)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어린이청소년서비스 우수사례 분야)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작품 '낯선 사서'는 공공도서관 사서의 일과를 담담하게 담아냈으며 향후 사서교육 훈련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활용된다.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사서한마당은 전국의 도서관 직원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서한마당의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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