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국립수목원과 DMZ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성화학은 국립수목원과 비무장지대(DMZ) 일원 산림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효성화학과 국립수목원은 ▲ DMZ 불모지 및 산림 훼손지 생태계 복원 ▲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확보 ▲ 생물다양성 보존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윤 김아람 기자 = 효성화학은 국립수목원과 비무장지대(DMZ) 일원 산림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효성화학과 국립수목원은 ▲ DMZ 불모지 및 산림 훼손지 생태계 복원 ▲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확보 ▲ 생물다양성 보존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효성화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는 "세계적 생태계 보고인 DMZ 보존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립수목원과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은 분원인 DMZ 자생식물원을 거점으로 DMZ 일대 산림 훼손지의 생태를 복원하고자 전방 일반 전초(GOP)와 철책선 일대 식물상을 조사하고 있다.
또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자생식물을 선정해 현장 적응 실험을 진행 중이다.
특히 2019년부터 강원 양구 DMZ 자생식물원과 도솔산, 철원 6사단과 15사단, 인제 12사단, 고성 22사단, 경기 연천 25사단 등 7곳을 시범 사업지로 조성해 자생식물을 이용한 복원기법을 연구하고 있다.
kyoon@yna.co.kr
ri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출생신고도 안한 아기, 생면부지 여성에 불법 입양한 아빠 단죄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