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6% 성장한 830억 달러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액이 작년 대비 6% 늘어나 830억 달러(약 109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 게임은 '모노폴리 고', '로얄매치' 같은 히트작의 성공과 '붕괴: 스타레일',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같은 중국 게임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6% 성장세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올해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액이 작년 대비 6% 늘어나 830억 달러(약 109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앱 마켓 분석업체 센서타워는 27일 발간한 '2024년 게임 스포트라이트 리포트' 보고서에서 이 같은 추산을 제시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 게임은 '모노폴리 고', '로얄매치' 같은 히트작의 성공과 '붕괴: 스타레일',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같은 중국 게임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6%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콘솔 게임 매출은 부진한 퍼스트 파티(자체 개발작) 라인업, '닌텐도 스위치'의 기종 전환기 등을 맞으며 1% 감소한 420억 달러(약 55조원)으로 예상됐다.
PC 게임 지출은 유료 게임 및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1% 증가한 380억 달러(약 50조원)으로 추산됐으며, 휴대용 콘솔 기기 지출은 2% 감소한 25억 달러(약 3조원) 미만으로 2%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시뮬레이션 장르와 MOBA(대규모 전투 아레나) 게임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시뮬레이션 게임은 다운로드 건수가 15억 회를 기록해 다운로드 수 기준 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MOBA 게임의 매출 점유율은 '스쿼드 버스터즈' 등 신작과 '왕자영요'의 글로벌 출시에 힘입어 전년도 4.8% 대비 1%포인트 증가한 5.8%로 나타났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