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 사회복지시설 등에 레이 복지 차량 14대·장학금 전달

김준 기자 2024. 9. 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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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13곳과 교육기관 2곳에 레이 복지 차량 14대와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노사가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 소재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복지 차량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아 최진기 국내오너십사업부장 , 문은주 정비지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유진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추진단장. 기아 제공

기아는 2016년부터 9년째 장학금과 차량을 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의료·직업·심리 등 종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를 비롯해 충주 성심 맹아원, 바비두지역아동센터, 송곡고등학교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 13곳과 초·고등학교 2곳에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차량·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열렸다.

기아 노사는 그동안 레이 84대와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에 전달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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