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서부산낙동강교서 화물차 화재…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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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대 서부산낙동강교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쯤 사상방향 서부산낙동강교 위에서 A(70대·남)씨가 몰던 1t 화물차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화물차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29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 설치된 LED조명의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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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대피해 다친 사람 없어…재산피해 290만 원
사고 처리로 한때 도로 통제…퇴근길 교통체증
적재함에 설치된 LED조명 배터리서 발화 추정
퇴근시간대 서부산낙동강교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쯤 사상방향 서부산낙동강교 위에서 A(70대·남)씨가 몰던 1t 화물차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화물차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29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A씨는 뒷 차의 경적소리를 듣고 화재를 알아챈 뒤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진화 등 사고 처리로 한때 도로가 통제되면서 퇴근길 교통체증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 설치된 LED조명의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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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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