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WWF와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 캠페인

박상돈 2024. 9. 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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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WWF와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 캠페인인 '애니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24일까지 야놀자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애니스테이는 멸종위기종의 보금자리를 고객이 대신 예약해주는 콘셉트로 고객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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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 애니스테이 캠페인 [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WWF와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 캠페인인 '애니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24일까지 야놀자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애니스테이는 멸종위기종의 보금자리를 고객이 대신 예약해주는 콘셉트로 고객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캠페인이다.

야놀자 플랫폼과 WWF는 이번 캠페인 대상으로 반달가슴곰, 수달, 까막딱따구리, 바다거북, 꿀벌 등 대중적으로 친숙하지만, 사라질 위험에 놓인 야생동물 5종을 선정했다.

야놀자 플랫폼에서 '수달의 서울 샛강 갈대숲 하우스' 등 멸종위기 동물을 위한 가상의 숙소 상품을 예약하면 숙소 예약금으로 일부 금액을 기부하는 식이다.

기부금은 WWF의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 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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