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국립대전숲체원, 야간캠프 ‘달마실’ 운영

박희석 2024. 9. 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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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가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해 대전의 산림 자원과 새롭게 조성된 방동 윤슬거리를 배경으로 한 야간 특성화 캠프 '달빛 따라 걷는 숲마실(달마실)'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대전만의 특별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신규 기획됐으며, 지역상생업체와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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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밤을 빛내는 야간 숲 체험, 자연 속 특별한 힐링 여행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관광공사가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해 대전의 산림 자원과 새롭게 조성된 방동 윤슬거리를 배경으로 한 야간 특성화 캠프 '달빛 따라 걷는 숲마실(달마실)'을 운영한다.

달마실은 대전의 자연과 야경을 결합한 독창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기획됐으며, 지역의 상생업체들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대전만의 특별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신규 기획됐으며, 지역상생업체와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관광공사 전경[사진=대전관광공사]

10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청사초롱 만들기 △윤슬거리 산책 △분수쇼 감상 △곤충체험 △숲 공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유아, 초등, 또는 청소년을 포함한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참가비는 가족당 1만원이다. 이번 캠프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야간 숲산책과 윤슬거리 분수쇼 관람은 대전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달마실 캠프가 대전만의 독특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와 국립대전숲체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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