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위산업전시회 내달 2~6일 계룡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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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내달 2~6일 계룡시에서 군문화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는 내달 2~4일 비즈니스데이 운영을 통해 방산 관계자와 현역 군인들이 참여하고, 퍼블릭 데이로 운영하는 5~6일엔 일반인에 개방한다.
참가 규모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14개국 방산기업 383개 사(국내 362개, 해외 21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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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장갑차 엔진·드론 등 전시
(충남ㆍ계룡=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내달 2~6일 계룡시에서 군문화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는 내달 2~4일 비즈니스데이 운영을 통해 방산 관계자와 현역 군인들이 참여하고, 퍼블릭 데이로 운영하는 5~6일엔 일반인에 개방한다.
참가 규모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14개국 방산기업 383개 사(국내 362개, 해외 21개)이다.
특별관에는 ‘K-국방 수도, 충남 국방특화 클러스터 구축’을 주제로 도와 논산·계룡시, 충남 테크노파크, 건양대 등 7개 기관에서 무인항공기, 장갑차 엔진, 드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육군협회는 지난 13일 2개동 전시장에 1400개 부스를 설치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대전역, 유성온천역, 대전시청역, 세종청사, 대전DCC 5개 노선에서 15~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1200면의 주차장과 40동의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했다.
또한 관내 21개 숙박업소(600객실)와 제휴를 맺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도 마련했다.
안호 도산업경제실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방산전시회가 충남에 완전하게 뿌리내리고, 미국의 아우사(AUSA)와 비견되는 세계적인 방산 전시회로 만드는 데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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