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승용차 전봇대 들이받아…일가족 1명 사망·2명 경상

최형욱 기자 2024. 9.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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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13분께 충남 당진 정미면 천의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9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으며, 30대 여성 운전자와 60대 남성 동승자가 각각 경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일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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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정미면 천의리 교통사고 현장. (충남소뱡본부 제공) / 뉴스1

(당진=뉴스1) 최형욱 기자 = 26일 오후 3시13분께 충남 당진 정미면 천의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9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으며, 30대 여성 운전자와 60대 남성 동승자가 각각 경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일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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