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 365mc·네이버클라우드와 수출용 AI 의료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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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커스는 365mc의 해외수출형 인공지능(AI) 의료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해 365mc,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365mc가 보유한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방흡입 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또 AI 기술을 통해 스마트 병원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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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커스는 글로벌 의료 서비스에 적용될 AI 안전 시스템 구축에 주력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클루커스는 365mc의 해외수출형 인공지능(AI) 의료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해 365mc,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365mc가 보유한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방흡입 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또 AI 기술을 통해 스마트 병원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클루커스는 또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 기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차세대 고객 관리(CRM) 시스템, 다국어 모듈 지원 시스템 등을 포함한 365mc의 해외 수출형 AI 스마트 의료 시스템 개발과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클루커스는 의료진 간 의사소통 오류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의료 서비스에 적용될 AI 안전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365mc의 해외 지점인 인도네시아 및 태국 등에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및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 구축에 집중해 오고 있다"며 "이번에 스마트 의료 IT 기술을 선도하는 365mc와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고도화와 365mc의 글로벌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이번 협약은 작년 12월 진행된 'AI기반 차세대 비만치료특화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이를 3사가 힘을 합쳐 글로벌로의 진출과 확장의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향후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구축하고, 의료 특화 AI 서비스 적용 등 스마트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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